가수 바니걸스 고정숙 나이 언니 고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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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0. 12:02
지난 2016년 10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바니걸스’ 고정숙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답니다. 당시에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고씨는 올해 1월부터 암으로 투병하다가 31일 오전에 향년 62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쌍둥이 자매 듀오였던 ‘바니걸스는’ 고씨의 동생 고재숙 씨와 언니 고정숙씨로 구성된 팀으로, 1971년 신중현이 작곡한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답니다. 바니걸스의 모친이 자매를 가수로 만들고자 고향 부산에서 상경해 신중현을 찾아간 일화는 유명하답니다. 대표곡으로는 ‘그 사람 데려다주오’, ‘개구리 노총각’, ‘파도’, ‘그냥 갈수 없잖아’, ‘워터루’와 아울러서 ‘라무는 나의 친구’, ‘검은 장미’ 등이 있으며, 1973년 TBC 가요대상 중창단 부문을 수상했고 1974년 MBC와 KBS 10대 가수상을 받았답니다.